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네자키 아츠미 (문단 편집)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 2016년 2월, [[데레마스]]의 새댁 아이돌로 유명했던 [[이가라시 쿄코]] 성우로 [[https://twitter.com/tanezakiatsumi/status/695590181743628288|전격 캐스팅]]되었다. 같이 [[대도서관의 양치기]]에 출연했었고 먼저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나가요시 스바루]] 역으로 데뷔한 [[사이토 유카]]가 [[https://twitter.com/yuka_s1113/status/695605615947714562|트위터로 축하]]해줬다. 발탁이 공개되었을 때, 먼저 신데렐라 걸즈로 활동 중이던 [[후타바 안즈]] 역 [[이가라시 히로미]]는 '타네자키 아츠미는 성우로서 대단한 실력자이다. 배울 점이 많다.'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실제로 여러 작품에서 보여주는 연기 실력이 뛰어났던 만큼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이가라시 쿄코 역으로서 적임자임을 퍼포먼스로 증명했다. 낯을 가릴 때 특유의 맹함과 버벅거리는 모습과는 달리 연기를 하기 위해 스위치가 들어가면 180도 바뀌는 모습을 보이며, 캐릭터의 목소리를 재현하는 부류임에도 철저하게 설계되고 준비된 퍼포먼스들은 퀄리티가 뛰어난 편. 이가라시 쿄코의 목소리 톤을 유지하면서도 음정이 흔들리지 않고 깔끔하게 곡을 소화하며, 이는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큰 무대에서도 변치않는 강심장의 소유자. 많은 어려움을 딛고 성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던 만큼, 매우 근면하고 성실하게 준비에 임하기에 가창은 물론 안무를 소화함에 있어서도 사각이 없다.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노력형 인간이 쉼없이 노력하면 어떠한 결과를 내놓는가에 대한 적절한 사례. 시간이 흐르며 팀 동료들과 안면도 많이 트고 친해진 덕분인지 라이브에 참가하는 것을 상당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독창적이기까지한 독특한 어휘 구사를 통해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로서 처음 무대에 오른 것은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4th LIVE TriCastle Story SSA 공연의 1일차 공연(2016년 10월 15일)이었으며 2016년 11월 19일에 열린 신데렐라 걸즈 5주년 특집 이벤트에도 연달아 출연했다. 타네자키의 개인적 성향이 낯을 많이 가리고 대인관계에 소극적인 부분이 적지 않았기에 과연 대규모 라이브에 원활하게 출연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 듯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본인도 이러한 큰 무대에서 많은 팬들의 성원을 받을 기회는 없었었기에 상당히 감회가 깊었던 듯. 공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팬들이 보내온 화환을 살펴보다가 우는가하면 공연이 끝나고도 내내 울고 훌쩍이는 바람에 정작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 단 한 장도 없어 동료들에게 받아 올리는 모습도 보였다. 다시 이가라시 쿄코로서 무대에 설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남기며 첫 정규 라이브 데뷔를 마무리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u0RlhoUAAEAeMW.jpg|height=200]]||[[파일:external/pbs.twimg.com/Cxodi5YVEAA6AiS.jpg|height=200]]||[[파일:external/pbs.twimg.com/C56u2EFU0AEqw7h.jpg|height=200]]||||[[파일:15ddc490c593c8472.jpg|height=200]]|| 2017년 신데렐라 걸즈 5thLIVE 투어에 올랐다. 이시카와, 후쿠오카, SSA 공연에 출연하여 총 5회 참가를 달성하며 최다 참가자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전반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는 물론 중간의 소감 코너 등에서 짧게 내뱉은 말들[* 이시카와 공연에서는 Beacause 왜냐하면(なぜなら), 후쿠오카 공연에서는 큐슈 최고!, 그리고 SSA에서는 Yes! 세런디피티!]이 일종의 유행어가 되버릴 만큼 독특한 맛을 뽐내어 투어 내내 프로듀서 팬들과 동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녀로서는 처음 경험하는 지방 투어 라이브였고, 2일 연속 공연에 오르는 경험도 생소했지만 긴장은 있어도 불안은 없었을만큼 레슨 단계부터 동료들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기에 개인적으로도 라이브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후쿠오카 공연에선 출연진 기준 가장 좌측 끝 위치를 배정받았는데, 이전부터 양 끝에 서는 이들은 좌우에서 무게중심이 쏠리는 것을 방지하는 책임있는 역할이라 여겼기에 이러한 배치에 매우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성우가 늘 주연을 따내고 싶은 것처럼 공연 출연자라면 누구나가 센터, 즉 정 중앙에 가까운 위치에 서고 싶은 것이 보편적 욕구이다. 타네자키는 자신이 그 역할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자인하고 그들을 떠받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 현실타협적 인식이 돋보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능력 여하를 떠나서 이러한 인식을 가지는 것은 피상적으로라도 쉽지 않은 일.] SSA 2일차에선 [[핑크 체크 스쿨]] 3인이 모일 수 있었던 것에 꽤나 감회가 깊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을 글썽였다. 자신이 처음 발탁되어 [[코히나타 미호]]역 [[츠다 미나미]]를 만났을 때 '드디어 PCS가 함께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했고 그때의 소망이 지금 기적처럼 이루어진 것에 감사한다고. 그러나 진지하게 소감을 밝히겠다는 말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Yes Serendipity'라는 정체불명의 말을 창조, 반복하는 바람에 동료 성우들과 팬들의 뇌리에 새로운 유행어를 각인시켰다. 그밖에 이번 SSA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DJ 피냐 메들리 때 사쿠마 마유의 에브리데이 드림을 불렀는데 그때 피냐와 마주보고 있는 장면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https://twitter.com/Spawnfoxy/status/896763367154565121|이런 짤]][[https://twitter.com/chizutoki/status/897488466836979713|들을]] 양산시키기도 했다. 앞서 기술된 대로 낯을 가리기에 처음 신데렐라 걸즈에 합류하여 본격적으로 여기저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할 땐 꽤나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라디오에 먼저 출연하여 본격적으로 동료 성우들, 팬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을 땐 당황해서 말을 버벅인 뒤 그런 자신에게 혼자 낙심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침묵하는 모습을 반복하기도 했다. 신데렐라 걸즈에서 오래 몸을 담은 성우들은 대개 예능화가 많이 진행되어 달변에 대인관계도 적극적인 인물들이 많은 편인데도 워낙 타네자키 아츠미는 그 정도가 심하다보니 시간이 지나며 마음을 여는 것을 기다려야 했다. 그리고 마음을 연 이후부터는 라이브 이후 동료 성우들과 찍은 사진을 보면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짤도 늘어났다. 역시 신데렐라 일문... 시간이 약이라고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유닛 [[핑크 체크 스쿨]](P.C.S)에 참가하여 [[러브레터(아이돌 마스터)|러브레터]]를 부르고 신데렐라 걸즈 단독 4th LIVE에 출연도 하며 이런 부분은 그나마 많이 개선된 편. 마침 유닛 P.C.S에 속하는 [[코히나타 미호]]역 [[츠다 미나미]]같은 경우엔 매우 적극적인 당찬 인물상이기도 하고 [[시마무라 우즈키]]역 [[오오하시 아야카]]역시 프로젝트 리더인데다 오랜 활동을 이어온 레귤러진이기도 하기에 낯을 많이 가리는 타네자키라도 반강제로 개선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타네자키 아츠미의 발언들을 가만히 들어보면 부끄러워 버벅이면서도 할말은 다하는, 그것도 듣는 입장에선 꽤나 웃음이 터질만한 유쾌한 농담을 태연하게 하는 경우가 많기에 본질적으로는 장난끼도 많고 예능감도 잘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5th LIVE SSA 공연 2일차 소감 발표할 때 얼떨결에 뱉었던 "Yes Serendipity! Serendipity Yes!"는 그 날의 유행어가 되어버렸을 정도. 여전히 혼자 버벅이다 머리를 싸매고 낙심하는 모습은 간혹 보이지만[* 2017년 3월 2일에 있었던 니코나마에서도 말을 하다가 숙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오히려 코멘트는 '그런 타네자키 아츠미도 귀엽다'는 반응.] 이조차도 팬들은 타네자키다운 모습이라고 오히려 즐겁게 받아들이는 상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